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2인승 고성능 컴팩트 오픈탑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C 43을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벤츠 컴팩트 로드스터 SLK가 탄생한지 20년이 되는 해이다. 20년간 약 67만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SLK가 SLC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새롭게 페이스리프트 됐다. 이는 작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벤츠의 새로운 모델명 시스템에 따른 것.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일반 SLC 엔진을 상향조정해 보다 스포티한 성능을 자랑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C 43이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됐다. 국내에는 SLC 라인업 중 가장 먼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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