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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팬페스트, 유명 크리에이터-팬 오프라인 만남의 장

  • 송고 2016.09.02 17:43 | 수정 2016.09.02 17:44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유튜브 크리에이터 팬미팅·라이브 공연 선봬

메인쇼 티켓 1차 오픈 후 한 시간만에 전석 매진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입장권을 받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EBN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입장권을 받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EBN

유튜브가 국내외 유명 유튜브 스타들과 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유튜브는 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16'을 개최했다.

유튜브 팬페스트는 음악, 게임, 뷰티, 키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로 팬덤을 형성한 유튜브 스타들과 팬들이 오프라인 미팅 및 라이브 공연을 통해 함께 소통한다.

화면 속에서만 보던 유튜브 스타를 실제로 보기 위한 팬들로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달에 비해 선선해진 날씨였지만 입장 티켓을 받기 위해 긴 줄을 늘어선 관람객들의 모습에는 기대감이 가득했다.

실제로 메인쇼를 관람할 수 있는 유튜브 팬페스트 티켓은 지난달 11일 1차 오픈 후 한 시간만에 전석(2000석)이 매진되는 등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유튜브는 이번 행사의 예상 관객 수를 페스티벌 부스 1000명 이상, 메인 쇼 2000명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메인쇼에 앞서 관람객들이 크리에이터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마련된 페스티벌 부스에서는 △곽토리 △도티 △라임튜브 △말이야와 친구들 △미즈뮤즈 △써니다혜 △양띵 △연두콩 △잠뜰 △카이바군 △하코냥 △Double Trouble en Corea △Whitney bae 등이 팬과 직접 만나 소통했다.

평소 즐겨보던 콘텐츠의 주인공을 실제로 만난 관람객들은 크게 환호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현장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10대 관람객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페스티벌 부스 현장 모습.ⓒEBN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페스티벌 부스 현장 모습.ⓒEBN

페스티벌 부스 운영 종료 후 진행되는 메인쇼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대도서관과 개성 넘치는 영어 교육 방송으로 유명한 디바제시카의 사회로 진행되며 △도티 △캐리와 장난감친구들 △영국남자 △씬님 △윤쨔미 △억섭호 △릴마블 △최고기 △버블디아 △Waveya △JuNCurryAhn △Terry 'KRNFX' Im을 포함한 총 12명의 국내외 크리에이터가 팀 배틀 형식으로 댄스, 노래, 메이크오버 쇼 등의 주제별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유튜브 내 백만 구독자 이상을 확보한 크리에이터를 시상하는 골드 플레이버튼 수여식도 진행된다.

뷰티크리에이터 윤쨔미(윤정현 씨)는 "현재 구독자 수가 60만명 정도 되는데 앞으로 1년 내에 100만명으로 늘었으면 좋겠다"며 "팬들과 오프라인에서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데 늘 온라인에서 만났던 팬들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유튜브 팬페스트 같은 오프라인 행사가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튜브는 각국의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을 연결하는 열린 커뮤니티로 성장했으며 누구나 자신만의 취미를 하나의 직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3회째를 맞는 올해 유튜브 팬페스트에서는 분야별 주요 크리에이터들이 잠재력 있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교육하는 크리에이터 캠프도 진행하는 등 더욱 다채로워진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현욱 유튜브 아태지역 마케팅 총괄 디렉터는 "유튜브 팬페스트는 창작과 소통을 지향하는 커뮤니티로서 유튜브가 크리에이터와 팬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중요한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본인만의 개성과 아이디어를 무기로 이들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콘텐츠 개발에 도전하고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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