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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SSD 시장 점유율 37%…부동의 1위

  • 송고 2016.09.11 11:26 | 수정 2016.09.11 11:52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노트북 SSD 탑재비중 오는 2018년 50% 넘어설듯

삼성전자가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글로벌 시장에서 37%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업계 1위 자리를 지켰다.

SSD는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저장되는 낸드플래시(NAND Flash) 메모리를 기반으로 하는 컴퓨터 기억장치로 기존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를 대체하고 있다.

11일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SSD 시장 점유율(매출기준) 37.3%를 기록했다. 전 분기(36.1%)보다 1.2%포인트, 작년 동기(32.8%)보다 4.5%포인트 높은 수치다.

점유율 2위인 인텔은 1분기 점유율이 12.2%로 전 분기(12.9%)보다 0.7%포인트 떨어졌다.

샌디스크는 점유율을 9.1%에서 두 자릿수인 11.0%로 끌어올려 인텔을 추격하고 있다. 미국 미국 마이크론(3.9%)과 일본 도시바(3.8%)가 그 뒤를 잇고 있다.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SSD 시장 점유율에서는 삼성전자가 48.2%로 8%대인 인텔과 샌디스크, 마이크론(5.5%), 도시바(4.1%) 등 경쟁업체에 비해 압도적이다.

기업용(서버) SSD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23.1%고 인텔이 16.9%로 추격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트렌드포스는 올해 노트북에 SSD가 탑재되는 비중이 30%를 초과하고 오는 2018년에는 50%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SSD 가격은 점점 내려가는 데 비해 HDD 가격은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128GB SSD 시장가격은 500GB HDD보다 낮아지고 256GB SSD와 1TB HDD의 가격 차이도 5달러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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