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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물류대란 사과 및 최소화 다짐…정부는 '묵묵'

  • 송고 2016.09.13 15:14 | 수정 2016.09.13 15:15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각국 스테이오더 허가절차 진행 중…연휴에도 헬프데스크 운영

한진해운이 물류대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막상 한진해운을 법정관리 조치해 현 물류대란을 키운 장본인인 정부가 책임을 떠넘기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행보다.

한진해운 측은 13일 “한진해운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 결정으로 인해 많은 이해관계자 여러분께 피해를 드린 데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진해운은 현재 본사와 지역본부에 비상경영위원회를 구성해 신속 대응체제를 확립한 상태다. 물론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와도 긴밀히 협력 중이다.

무엇보다도 최우선 사안인 원활한 화물 하역작업을 위해 주요 기항지에 압류금지신청(Stay Order)을 진행 중이다. 미국의 경우 롱비치항에서 지난주 토요일부터 하역작업이 재개됐다.

이날까지 일본 및 미국, 영국, 싱가폴 등지에서 스테이오더 허가가 완료됐다. 독일 및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는 스테이오더 신청이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한진해운은 화주 문의 응대를 위해 국내외 헬프 데스크를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회사 홈페이지에 선박 비정상 운항 상황 등을 등재했다. 헬프 데스크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가동된다.

한진유럽 및 한진뉴욕호 등 공해상에 대기 중인 선박에 승선 중인 선원들을 위해서는 선박 운영에 필수적인 선용품을 공급했다. 해외 주재원도 신변 보호를 위해 외교부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해 안전 확보에 필요한 대책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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