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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칠레 와인의 업그레이드...와인메이커스 랏 4종 출시

  • 송고 2016.09.20 17:00 | 수정 2016.09.20 17:00
  •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칠레 최대 와인 그룹 콘차이토로 프리미엄 산지서 만든 와인

까베네 소비뇽·샤도네이·까르미네르·시라 등 각 1만8900원

홈플러스는 칠레를 대표하는 4가지 품종의 와인인 까베네 소비뇽, 샤도네이, 까르미네르, 시라를 선보였다.ⓒ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칠레를 대표하는 4가지 품종의 와인인 까베네 소비뇽, 샤도네이, 까르미네르, 시라를 선보였다.ⓒ홈플러스


홈플러스가 20일 프리미엄 와인 시장의 포문을 열고자 기획한 슈퍼스타4 세번째 시리즈로 칠레의 와인메이커스 랏(Winemaker’s Lot) 4종을 내놓았다.

세계 와인 내한 시리즈로 진행중인 슈퍼스타4의 세 번째 주자는, 칠레 최대의 와인 그룹인 콘차이토로가 칠레의 프리미엄 와인 산지에서 각 품종별 최고의 전문가로 불리는 와인메이커들과 함께 만든 '와인메이커스 랏'이다.

칠레를 대표하는 4가지 품종 까베네 소비뇽, 샤도네이, 까르미네르, 시라를 각 품종별 최고의 전문가라 불리는 와인메이커들을 선정해 산지의 떼루아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로 만들었다. 이에 와인 이름도 와인메이커스 랏(Lot:포도밭의 세부 구역을 지칭하는 번호)이다.

까베네 소비뇽은 칠레에서도 일부 프리미엄 와인 생산자들만이 와인 생산을 시작한 마르치구(Marchigue)의 포도밭에서 탄생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까베네 소비뇽은 레드베리, 자두와 같이 잘 익은 과일향이 풍부하고 타닌이 부드러워 불고기나 갈비, 구이와도 잘 어울린다.

샤도네이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열대 과일향이 도드라지며 약간의 바닐라 향과 함께 복합미가 느껴지는 와인으로 식전주로 샐러드와 함께하기에 좋다.

까르미네르는 콘차이토로가 자신있게 내세우는 주력 품종으로 국내 수입되는 최고급 와인인 까르민 데 페우모(소비자가격 50만원선)와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프리미엄 칠레 와인 돈멜초의 와인을 만드는데 참여한 와인메이커가 페우모 지역의 포도밭에서 생산한 와인이다. 진한 과일향과 함께 블랙페퍼 등의 향신료 풍미가 매력적인 와인으로 스테이크와 같은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린다.

시라는 프리미엄 시라 산지로 잘 알려진 마울레 밸리에서 탄생했다. 과일의 진한 풍미가 매력적인 와인으로 수육, 구이 등 각종 육류 요리와 좋은 매칭을 이룬다. 가격은 4종 모두 각 1만8900원이다.

손아름 홈플러스 와인 바이어는 "와인메이커스 랏은 칠레 최대의 와인 회사 콘차이토로가 선보이는 가성비 좋은 와인"이라며 "국내 와인 시장에서 익숙한 칠레 와인을 한 단계 고급스럽게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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