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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우리은행 지분 4% 인수 의결…"투자 목적"

  • 송고 2016.09.22 16:03 | 수정 2016.09.22 16:42
  • 김양규 기자 (ykkim7770@ebn.co.kr)

한화생명이 우리은행 지분 4%를 인수한다. 경영권 참여가 아닌 단순 투자 목적이다.

한화생명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우리은행 지분 4% 인수를 의결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우리은행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점과 배당이익 발생, 민영화시 주가 반등의 여지가 있다는 판단하에 투자 목적으로 참여를 결정한 것"이라며 "저금리 장기화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을 수 없는 상황에서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의 최근 주가를 기준으로 한화생명은 투자 금액을 3000억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이날 우리은행의 주가는 전날 대비 3.03% 하락한 1만1200원에 거래가 종료됐다.

전날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9000원에도 못미쳤던 올해 초 대비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는 정부가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은행 지분(48.09%) 중 30%의 지분을 4~8%씩 나눠 팔기로 매각 공고를 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매각 일정에 따라 오는 23일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 뒤 11월 중 지분 30%에 대한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화생명은 이날 이사회에서 미국 뉴욕 투자법인의 지분 100%를 한화자산운용에 처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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