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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증시] 美 금리 동결에 '안도랠리'…코스피 엿새째 상승

  • 송고 2016.09.25 07:30 | 수정 2016.09.25 08:09
  • 조현의 기자 (honeyc@ebn.co.kr)

ⓒ연합뉴스

ⓒ연합뉴스


지난주 국내 주식시장의 관전 포인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동결이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9월 19일~23일)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2.52%, 3.80% 오르며 6일 연속 상승했다. 가장 큰 이슈였던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이 발표되자 코스피지수는 즉각 반색했다. 연준의 발표 이전에도 시장에서는 금리 동결을 예상하는 시각이 우세해 증시는 주 초부터 양호한 성적을 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연준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현행 0.25~0.50%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한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해소 및 위험자산 선호심리 자극으로 코스피는 전날 대비 0.67% 오른 2049.70에 마감했다.

다만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함에 따라 오는 12월 미국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코스피는 제한적 안도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는 주간 누적기준으로 기관이 1조6731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928억원, 6092억원 순매수했다.

미국 고용지표 부진 등으로 연준은 금리 인상을 연기했다. 옐런 의장은 "낮은 물가상승률이 금리 유지 결정을 내린 결정적인 이유"라며 "물가상승률은 앞으로 2~3년 안에 2%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노트7의 리콜을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2.03% 상승했다.

국제 유가가 급락했다는 소식에 LG화학은 이날 1.89% 하락했다. 현대차, 삼성물산, KT&G 등도 1% 이상 내렸다. 한국전력, 신한지주, SK텔레콤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연준의 통화정책 발표 이후인 지난 23일 국제 유가 상승 소식에 SK이노베이션이 3.25% 상승했다. S-Oil(2.37%)과 GS(2.53%)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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