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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 하반기 지원과제 선정

  • 송고 2016.09.29 10:00 | 수정 2016.09.29 09:02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기초과학, 소재기술, ICT 분야서 총 28건 선정

내년 상반기 지원과제 12월 16일까지 접수, 2017년 1월 서면심사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대표 연구자들 (왼쪽부터) 김진태 교수, 박혜윤 교수, 우성훈 박사, 이혁재 교수ⓒ삼성미래전략실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대표 연구자들 (왼쪽부터) 김진태 교수, 박혜윤 교수, 우성훈 박사, 이혁재 교수ⓒ삼성미래전략실


삼성은 2016년도 미래기술육성사업 하반기 지원과제로 기초과학, 소재기술, ICT 분야의 연구과제 28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살아있는 뇌 안의 기억흔적 영상기술 연구(박혜윤 서울대 교수) 등 14개 과제가 선정됐다.

소재기술 분야에서는 차세대 초고집적 반도체 소재 기술인 상온 스핀 소용돌이(스커미온)를 이용한 초고속 저전력 메모리 소재 연구(우성훈 KIST 박사)등 8건이 뽑혔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는 고성능 저전력 딥러닝 하드웨어 구현을 위한 근사적 메모리 구조(이혁재 서울대 교수) 등 6건이 선정됐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완료된 과제를 대상으로 과제의 성과, 연구진의 역량, 향후 계획의 독창성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심사해 후속 지원 과제를 선정하고 있다.

김진태 건국대 교수의 '단백질 기반 플레시 메모리 연구 과제'는 지난 2014년 지원과제로 선정돼 2년간 지원을 받았고 1단계 연구 성과가 우수해 이번에 후속 지원을 받게 됐다.

김 교수는 "이번 후속 지원을 통해 단백질 메모리의 가능성을 확보하고, 원천 디바이스 구현, 특허 확보 등 연구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기초과학 △소재기술 △ICT 등 연구 분야에 지난 2013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10년 간 총 1조5000억 원을 출연해 국가 미래기술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접수는 오는 2017년 상반기 지원과제는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월 16일까지 받는다. 내년 1월 서면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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