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 첫날… LG전자 베스트샵

송고 2016.09.29 15:52 | 수정 2016.09.29 16:06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29일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 첫날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에 입점된 LG전자베스트샵ⓒEBN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 첫날인 29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에 위치한 LG전자베스트샵을 방문했다.

LG전자베스트샵은 롯데백화점 8층에 자리잡고 있다. 매장에 들어서자 직원들은 손님 맞이에 분주했다.

29일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 첫날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에 입점된 LG전자베스트샵에서 매장 직원이 손님들에게 트윈워시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EBN

한 매장 직원은 LG전자 세탁기 '트윈워시' 앞에서 손님들에게 제품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었다.

직원은 "이 제품은 드럼세탁기와 통돌이 세탁기를 결합한 제품으로 따로 작동할 수도 있다"며 "속옷과 양말을 한꺼번에 모아서 세탁할 필요없이 각각 세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님들은 직원의 설명을 들으며 신중하게 제품을 살펴봤다.

직원이 소개하고 있는 제품은 LG전자가 3000대 한정 판매하는 트윈워시다.

이 제품은 상단의 세탁용량 17kg 드럼세탁기와 하단의 세탁용량 3.5kg 미니워시가 결합된 제품이다.

가격은 155만원이다. 기존 동일 용량 트윈워시보다 100만원이 저렴한 기획모델이다.

LG전자는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맞춰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트윈워시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모델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LG전자는 트윈워시 외에도 출고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한다.

65형 울트라 올레드 TV를 620만원에 판매한다. 슈퍼 울트라HD TV는 70형부터 55형까지 제품에 따라 349만원에서 169만원이다.

LG전자는 △김치냉장고 △청소기 △광파오븐 △휘센 에어컨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노트북 △모니터 등을 구입할 때도 특별 할인가격과 캐시백 혜택 등을 제공한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첫날 LG전자베스트샵은 비교적 한산했다. 같은층에서 침구류와 주방용품 등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매장과는 비교되는 모습이었다.

이에 대해 한 가전업계 관계자는 "행사 기간에는 LG전자베스트샵이나 삼성전자디지털프라자 같은 단독 매장보다 가격 비교를 할 수 있는 종합가전매장에 더 많은 고객들이 몰린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다음달 9일까지 열리는 대규모 특별 할인기간에 LG 가전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LG전자는 최대 40%의 파격적인 할인율, 캐시백과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할인 행사 기간을 다음 달 말까지 연장한다.

65형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65EG9600), 70형/65형/60형/55형 슈퍼 울트라HD TV(모델명: 70UH8730, 65/60/55UH6880, 65/60/55UH6800) 등 프리미엄 TV 8종이 특별 체험가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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