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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미약품, 급락 전환…베링거 기술 수출 중단

  • 송고 2016.09.30 10:10 | 수정 2016.09.30 10:10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1조원 규모 기술 수출 소식에 장 초반 급등했던 한미약품이 베링거로의 기술 수출 중단이라는 돌발 악재에 급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3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11.13%(6만9000원) 폭락해 55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 초반 한미약품은 5.48% 급등했다. 전날 로슈 자회사 제넨텍과 1조원 규모의 표적 항암제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계약금 8000만 달러(879억원)와 임상개발·허가·상업화 등 성공 시 단계별 기술료 8억3000만 달러(9120억원)를 받는 9억1000만달러(1조원) 규모 계약이다.

그러나 지난 7월 28일 베링거인겔하임과 맺은 내성표적항암신약 기술 수출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히면서 급락 전환했다.

한미약품은 베링거인겔하임이 내성표적항암신약 '올무티닙'(HM61713)의 권리를 한미약품으로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베링거인겔하임은 올무티닙에 대한 새로운 임상을 진행하지 않는다. 하지만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수취한 계약금 및 마일스톤 6500만 달러는 반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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