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사인 동훈AMC, AK플라자와 MOU 체결
안산 고잔신도시 90블록 복합용지에 복합 라이프스타일센터 입점
안산 고잔신도시 90블록에서 개발되는 복합용지 내에 복합 라이프스타일센터가 들어선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시행위탁사인 안산사동90블록PFV(자산관리회사 동훈AMC)가 AK플라자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AK플라자는 애경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서울 구로본점을 비롯해 전국에 6곳에서 성업 중인 유통전문기업이다.
약 7만5000㎡ 규모의 복합 라이프스타일센터는 이르면 2017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그랑시티자이 1단계 4283 가구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0년 중 개장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훈AMC 관계자는 "이번 AK플라자와의 MOU체결로 7600가구 복합도시의 큰 축이 세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R&D센터, 헬스케어, 교육 등 복합도시에 어울리는 투자자를 지속적으로 유치 중이다"라고 전했다.
더욱이 GS건설이 10월 그랑시티자이를 분양할 계획이라 관심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그랑시티자이는 경기 안산시 고잔신도시 90블록 일대에서 선보이는 총 7628가구(아파트 6600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028실) 중 1단계 사업이다.
그랑시티자이의 견본주택은 사동 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 있으며, 10월 정식 오픈에 앞서 분양홍보관을 마련해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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