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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센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부품으로 주목

  • 송고 2016.09.30 17:15 | 수정 2016.09.30 17:15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제2차 첨단센서 2025 포럼' 30일 개최돼

첨단센서 개발·국산화 위한 산학연관 협력 필요성

(앞줄 왼쪽부터) 안기현 한국반도체연구조합 사무국장, 박종욱 한국센서학회 회장, 엄낙웅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장, 실장, 최진성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 전한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본부장, 전국진 서울대 교수, 안세진 산업부 전자부품과장, 남기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LG전자 이재덕 전무, 센플러스 부종욱 대표, 만도헬라 김완일 상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PDⓒ

(앞줄 왼쪽부터) 안기현 한국반도체연구조합 사무국장, 박종욱 한국센서학회 회장, 엄낙웅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장, 실장, 최진성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 전한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본부장, 전국진 서울대 교수, 안세진 산업부 전자부품과장, 남기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LG전자 이재덕 전무, 센플러스 부종욱 대표, 만도헬라 김완일 상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PDⓒ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부품인 첨단센서 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은 3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2차 첨단센서 2025 포럼’을 개최했다.

본 포럼에는 센서 수요기업과 센서 부품 제조기업, 학계와 연구진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첨단센서란 반도체, 나노/MEMS 등 제조기술의 접목을 통해 외부 환경 감지를 획기적으로 개선된 센서와 데이터 처리, 자동보정, 자가진단, 의사결정 등 신호처리가 유기적으로 내장된 지능형 센서를 통칭한다.

첨단센서는 IoT·미래자동차·웨어러블·스마트공장 등 산업 부가가치를 고도화하기 위한 핵심 부품이다.

국가별 세계 센서 생산 규모에서는 미국, 일본, 독일이 70% 이상을 점유하며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은 세계 7위 수준이며 오는 2025년까지 세계 4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 센서시장은 연 평균 10.6%, 국내 시장은 6.8%의 고속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센서시장의 성장 상승세에 비해 국내 센서시장은 중소기업이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술 수준은 선진국 대비 65%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포럼의 기조연사로 나선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 원장은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센서를 활용한 SK텔레콤의 주요 서비스 현황과 향후 전망을 소개했다.

이후 IoT 시대의 도래와 스마트 센서시장 전망, 센서 R&BD 발전 전략, 오는 2017년 R&D 기획 방향에 대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IT 애널리스트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포럼에서는 스마트기기·헬스케어·자동차·스마트공장 분야별 센서 기술 세미나가 개최돼 기술 개발 현황, 첨단센서 산업 발전과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센서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총 150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센서산업 고도화 전문기술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는 2020년까지 추진되는 본 사업은 영상·자기·관성·압력·레이더·환경·광학·적외선·음향·바이오/의료 10대 핵심 센서 소자를 소개하고 국산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자동차·모바일·로봇·보안·환경·바이오·의료·IoT 7대 산업 분야에 응용하고 상용화 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국내 첨단센서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연관 상호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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