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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올해 금융사기범 102명 현장검거…"전년比 6배 늘어"

  • 송고 2016.10.01 10:11 | 수정 2016.10.01 10:11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IBK기업은행 영업점에서 현금 출금을 시도하다 현장 검거된 금융사기범이 지난해의 6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올해 9월말까지 영업점에 방문해 사기계좌에서 현금 출금을 시도하다가 붙잡힌 범인은 10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를 통틀어 붙잡힌 사기범(17명)보다 6배 늘어난 규모다.

기업은행은 올해 3월 서울지방경찰청과 금융사기 근절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업무 협조가 빠르게 이뤄지면서 검거자가 대폭 늘었다고 분석했다.

현재 기업은행은 일정 액수 이상의 현금 인출이 이뤄지면 바로 본부의 모니터링 부서로 신고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모니터링 부서에서는 바로 해당 계좌의 주인과 접촉해 거래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문제가 있으면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고 있다. 또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이용한 의심거래 예방 작업도 실시 중이다.

한편 지난 8월 말까지 금융사기 모니터링을 통한 예방 실적은 1316건, 84억원에 달한다. 기업은행 전체에서 금융사기가 발생한 비율은 2014년 하반기 0.15%에서 지난해 하반기 0.07%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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