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다카마쓰 취항…연내 10개 노선 운항 계획
에어서울은 독자적인 디자인으로 도장을 마친 첫번째 항공기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1호기 항공기 도입을 기념해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서 류광희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입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에어서울 고유의 디자인으로 도색을 마친 A321-200 기종이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에어서울 승무원들이 에어서울을 상징하는 ‘AO’ 모양으로 대열을 맞추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도입된 항공기는 오는 7일 일본 다카마쓰를 시작으로 국제선에 첫 취항한다. 10월 중 2대를 추가로 도입해 올해는 일본과 동남아시아 10개 노선을 순차적으로 운항하게 된다. 내년에는 2대를 추가 도입해 중국 등으로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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