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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스킨큐어, "방문판매 안한다"…직영매장에 채널 집중

  • 송고 2016.10.13 10:19 | 수정 2016.10.13 10:19
  • 이동우 기자 (dwlee99@ebn.co.kr)

셀트리온스킨큐어, 일부 언론 방문판매 위한 4000명 채용 부인

경력직 위주 채용 전제에 따른 타사 인력뺏기로 비춰질 우려

ⓒ셀트리온스킨큐어

ⓒ셀트리온스킨큐어

셀트리온스킨큐어가 본격적인 브랜드 론칭에 앞서 판매 채널을 직영 매장 확대로 최종 확정했다. 일부 언론에서 4000명의 대규모 채용 인원을 방문판매 인력으로 투입한다는 말을 사실상 부인했다.

13일 셀트리온스킨큐어에 따르면 화장품 사업 진출에 따른 대규모 여성 채용인원 4000명은 단계적으로 직영매장 중심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500여명의 1차 채용 선발을 마친 상태로 교육을 통해 실무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셀트리온이 지난 몇 년간 본격적인 화장품 사업 진출을 위해 공을 들인 브랜드로 지난 2013년 화장품 기업 한스킨을 285억여원에 인수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사명을 한스킨에서 셀트리온스킨큐어로 확정, 피부 케어가 아닌 '치료'를 브랜드 콘셉트로 내걸었다.

셀트리온은 올해 보유 주식 가치 5조9000억원을 기록, 화장품업계는 새롭게 탄생한 대기업 코스메디컬 화장품 브랜드 진출에 이목을 집중했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유통 채널 확보에 최근까지 고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방문판매 사업을 하나의 유통 채널로 고려한 것은 사실이나 결과적으로 직영매장을 중심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방판을 위해 지난 4월 4000명 채용 공고를 낸 것은 아니다”라며 “윗선에서 경력직 여성 위주로 판매사원을 모집하는데 방판사업 모델은 타사로부터 인력 뺐기로 비춰질 수 있다는 우려를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서초구에 이어 이달 중 혜화동에 직영매장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9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대규모 브랜드 론칭 행사를 통해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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