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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2016] 이동걸 "대우조선 출자전환, 수은과 논의…전경련 탈퇴 연말까지 검토"

  • 송고 2016.10.18 12:27 | 수정 2016.10.18 13:50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산업은행 혁신안 10월말 내놓기로

18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사진 오른쪽)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사진 왼쪽)이 국회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백아란 기자

18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사진 오른쪽)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사진 왼쪽)이 국회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백아란 기자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대우조선해양 출자전환에 대해 수출입은행과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 오는 10월말까지 산업은행 혁신안을 내놓는 한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탈퇴를 검토해 연말까지 결정하기로 했다.

18일 이동걸 산은 회장은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대우조선 유동성 해결 가능성이 있냐는 박선숙 국민의당 의원의 질의에 "기본적으로 (추가 출자 후에도)문제가 풀리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수출입은행과 한차례 만나 추가 출자전환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라며 "대우조선 구조조정 문제를 하나 하나 해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산업은행은 대우조선 신용등급을 요주의로 분류하고 CCC등급을 매긴 상태다.

대우조선에 자금이 계속 투입되는 이유에 대해선 "지역경제와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거제· 창원 지역의 4만명 고용 문제 등을 고려했다"며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전경련 탈퇴를 언제까지할 것이냐는 정태옥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엔 "지난 1996년부터 20년간 관계를 맺어왔다"며 "연말까지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전경련은 청와대와 대통령 '비선실세'의 개입 의혹과 일부 공공기관이 회원사로 가입해 연간 수천만원의 회비를 납부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한편 9월말까지 내놓기로 한 혁신안이 나오지 않았다는 이학영 더불어 민주당 의원의 물음엔 "현재 당국과 논의 중"이라며 "지난 국감에서 의원들의 여러가지 요구가 있었고 이에 대해 41명의 혁신 위원들이 시장의 눈높이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0월말까지 보고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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