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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철 HPE아루바 전무 “‘네트워크 에지’ 개념 새롭게 정립할 것”

  • 송고 2016.10.18 15:18 | 수정 2016.10.18 15:19
  • 김언한 기자 (unhankim@ebn.co.kr)

모바일 퍼스트 플랫폼 및 네트워크 소비 모델 지속 출시 예정

강인철 한국 HPE 아루바 전무.ⓒHPE 아루바

강인철 한국 HPE 아루바 전무.ⓒHPE 아루바

“지난 1년간 연구개발(R&D) 투자를 2배로 늘려 새로운 솔루션을 대거 출시했다. 파트너사와 영업 강화를 위해선 파트너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강인철 한국 HPE 아루바 전무는 1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아루바 모바일 퍼스트 플랫폼’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작년 11월 휴렛팻커드엔터프라이즈(HPE)와 아루바네트웍스 간 합병으로 재탄생한 HPE 아루바는 유·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분야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양사의 유·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영역이 서로 겹치지 않아 시너지를 통해 관련 산업의 선두 자리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의 전망을 예로 제시한 강인철 전무는 “HPE 아루바는 유·무선 통합 솔루션 분야에서 유일하게 시스코에 견줄 수 있는 대안이라고 평가받는다”며 “기업이 어떤 형태로든 유·무선 통합 솔루션을 고려하고 있다면 HPE 아루바의 플랫폼을 고려해야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HPE 아루바는 ‘사람이 네트워크를 찾는 게 아니라 네트워크가 사람을 찾는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모바일 퍼스트 전략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파트너사를 위해선 ‘레디 포 네트워킹’이라는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매출의 동반상승을 꾀한다. 이 같은 노력으로 올해 HPE 아루바의 국내 무선 사업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약 80% 성장했다.

이날 강인철 전무는 모바일 및 IoT 기술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보안 위협에 통제가 가능한 모바일 퍼스트 플랫폼과 새로운 형태의 네트워크 소비 모델을 기업에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강 전무는 “HPE 아루바는 네트워크 에지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게 될 것”이라며 “기업이 보안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신기술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클리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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