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8
22.8℃
코스피 2,634.70 50.52(1.95%)
코스닥 855.65 22.62(2.72%)
USD$ 1375.0 -8.0
EUR€ 1467.5 -8.3
JPY¥ 890.6 -5.4
CNY¥ 189.6 -1.3
BTC 91,065,000 2,984,000(-3.17%)
ETH 4,441,000 138,000(-3.01%)
XRP 722.5 13.7(-1.86%)
BCH 714,600 10,800(1.53%)
EOS 1,072 46(-4.1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현대미포조선, 늘어나는 MR탱커 수요에 수혜 기대-하나금융투자

  • 송고 2016.10.25 08:22 | 수정 2016.10.25 08:40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하나금융투자는 25일 현대미포조선의 주력 선박인 MR(Medium Range)탱커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에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박무현 연구원은 "현재 MR탱커의 선박량 대비 수주잔고비율은 10.8%로 지난 2012년 하반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잔고 비율이 가장 낮았던 당시 이후 MR탱커 발주량은 이듬해 급격한 증가를 보였는데 그 중 현대미포조선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MR탱커 분야는 선박 부족현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며 "MR탱커의 노후선박(선령 15년 이상)의 비중은 매년 100척씩 늘어나는데 2018년부터 인도되는 MR탱커의 수는 급격하게 감소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내년 MR탱커 발주량이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그에 따르면 선박 발주의 최적의 타이밍은 낮은 수주잔고, 낮은 운임, 늘어나고 있는 수송수요가 갖춰졌을 때다.

현재 석유시장 움직임에 따라 해상 물동량이 늘어나고 있어 탱커분야의 선박 수요도 동반 상승 중인데 특히 MR탱커의 잔고 하락으로 크게 부족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MR탱거분야는 현대미포조선을 제외하면 사실 상 경쟁자가 없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34.70 50.52(1.95)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8 19:29

91,065,000

▼ 2,984,000 (3.17%)

빗썸

04.18 19:29

90,841,000

▼ 2,968,000 (3.16%)

코빗

04.18 19:29

90,778,000

▼ 2,918,000 (3.1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