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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짜리 '글렌피딕' 위스키는?

  • 송고 2016.10.25 14:17 | 수정 2016.10.25 14:36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스코틀랜드 본햄 경매서 글렌피딕 경매 사상 최고가

1937년산 레어 컬렉션 글렌피딕 1억200만원에 낙찰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129년 전통의 스코틀랜드 위스키 명가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Glenfiddich) 1937년 레어 컬렉션 제품이 해외 경매에서 한화로 1억200만원(6만 8500파운드)에 낙찰되며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글렌피딕 1937년 레어 컬렉션은 최근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서 열린 본햄(Bonhams) 경매에 나와 당초 예상 가격인 3만5000파운드의 2배 이상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가격으로 판매됐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지난 2006년 뉴욕 경매에서 2만달러에 거래됐으며 2010년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경매 시장에 나와 3만7245 달러에, 2012년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7만1700달러에 낙찰된 바 있다.

글렌피딕 제품중 가장 오래되고 값비싼 글렌피딕 1937년 레어 컬렉션은 지난 1937년 7월 오크통에 증류액을 담아 64년간 숙성시킨 위스키다.

김종우 글렌피딕 브랜드 매니저는 "글렌피딕 1937년 레어 컬렉션은 세계 최고의 장인들이 오랜 기간 만들어낸 최고급 위스키"로 "한정 생산된 프리미엄 제품인 만큼 소장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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