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영암서 챔피언 결정…관람객 대상 행사 '풍성'
넥센타이어는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6라운드가 오는 30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최종 라운드는 2016 시즌 챔피언이 결정되며 10개 클래스 200여대의 차량이 출전한다.
특히 상위권 선수들의 점수차가 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전 경기에서 입상한 경주 차량이 경기 중간 피트를 통과하거나 혹은 피트에 일정시간 동안 정지했다가 출발하는 핸디캡 규정이 경기의 변수가 될 수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6라운드는 경기관람 외에도 관람객을 대상으로 많은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서킷 체험 주행과 택시 체험 이벤트에는 6개 동호회 500여명이 참여한다. 자동차학과 학생들의 레이싱체험과 버스투어 등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그리드워크, 레이싱 모델 포토타임, 피트스톱 챌린지(타이어교체 체험), 세발자전거 레이스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넥센 스피드레이싱 최종 라운드는 경기 당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11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 SBS스포츠 채널에서도 녹화 중계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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