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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10월 내수 '6년래 최다' 1만3254대 전년比 89%↑

  • 송고 2016.11.01 16:19 | 수정 2016.11.01 17:21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10월 내수판매에서 전년동월 대비 89% 급증한 1만3254대, 수출은 13.9% 증가한 1만4714대로 총 40.3%가 늘어난 2만796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판매는 6년 4개월만(2010년 6월 1만4653대)에 최다 실적이며 수출을 포함한 총 판매는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최대실적은 2010년 12월 2만8455대였다.

10월에는 모든 내수 차종의 판매가 늘어 전달 대비 43.7% 판매가 뛰었다. 르노삼성차 10월 내수 급증은 SUV의 새 강자, QM6의 합세 영향이 컸다. QM6는 전달보다 63.3%가 늘어난 4141대를 판매했다. 고급 SUV 바람을 일으킨 QM6는 SM6와 함께 르노삼성차 판매 기둥으로 자리 잡고 내수 증가를 가속시키고 있다.

SM6는 5091대 판매로 전월 대비 20.7%가 늘었다. SM6는 출시 8개월째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며 세단 시장을 넘어 국내 자동차 시장의 새 판을 짜고 있다. 특히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서 3% 할인혜택을 받은 1000대의 SM6는 영업일수 7일만에 매진되며 SM6 열기를 증명한 바 있다.

QM3는 동급 경쟁 신차의 출시에도 불구하고 전달 보다 2배 늘어난 2104대가 판매됐다. 동급 최저 유지비와 탄탄한 주행실력으로 인정받는 QM3는 다양한 컬러와 액세서리 등 성공적인 드레스업 마케팅으로 10월 내수 판매에 힘을 보탰다. 이외에도 SM7이 24.3%, SM5 48.2%, SM3 40.1% 등 모든 내수 판매 차종의 판매가 전달보다 크게 늘었다.

10월 수출 실적은 총 1만4714대로 전년대비 13.9% 늘었다. 닛산 로그가 17년형 모델로 수출이 재개돼 지난달 총 1만3820대가 선적됐다. 지난 9월 닛산 로그는 연식 변경으로 일시적으로 수출이 줄었으나 10월까지 누적대수로는 전년 동기보다 19%가 증가하며 르노삼성의 탄탄한 수출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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