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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ING그룹과 협력방안 논의

  • 송고 2016.11.11 10:40 | 수정 2016.11.11 10:41
  • 유승열 기자 (ysy@ebn.co.kr)

KB금융지주는 11일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랄프 해머스 ING그룹 회장이 서울 여의도 소재 KB금융 본점에서 만나 협업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ING그룹은 지난 9월 국내에 증권지점을 개설해 자본시장 업무를 시작하는 등 한국 내 비즈니스 확대를 추진중이다.

이날 면담에는 윤종규 회장과 그룹 글로벌전략 총괄 임원, KB국민은행 자본시장 담당 임원이 참석했다. ING그룹 측은 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랄프 해머스 회장을 비롯해 게릿 스토엘링가 아시아 기업금융 총괄대표, 얀 딕스트라 글로벌 금융기관 총괄임원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경영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외화채권발행 주간, 외화투자상품 공급과 같은 자본시장 업무와 외화자금 Credit Line 제공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국제 신디케이션 협력 등 CIB 부문에서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ING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 노하우를 KB금융의 글로벌 사업부문에 접목시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향후 국내외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ING그룹은 1991년에 설립된 시가총액 기준 유럽 5위 금융그룹으로, 전세계 40여개 국가에 걸쳐 3500만명의 고객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직원 수가 5만2000여명에 달하는 글로벌 금융그룹이다. 지난 1999년 구 주택은행 지분을 매입한 후 2013년까지 KB금융의 주주로서 전략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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