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비율 49.16%…자본금 115억8000만원으로 줄어
한라는 종속회사인 한라천진방지산개발유한공사의 유상감자를 통해 한라가 출자한 116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회수키로 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감자 비율은 49.16%이며 감자 후 자본금은 기존 227억7600만원에서 115억8000만원으로 줄어든다.
한라 측은 "천진방지산개발유한공사는 한라가 100% 지분출자를 통해 중국 천진에 설립한 부동산 개발회사다"며 "유상감자를 통해 출자금 2000만달러 중 1000만달러에 해당하는 116억원을 회수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