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
"재미까지 담은 차별화 상품이 큰 호응"
세븐일레븐은 14일 '요구르트아몬드(1200원)'을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견과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7% 증가하며 최근 3년간 견과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최근 편의점 메가 히트 상품인 PB요구르트젤리, PB아이스요구르트처럼 유산균을 활용한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견과류에도 유산균을 첨가한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요구르트아몬드'는 요구르트의 새콤함과 아몬드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는 상품이다. 아몬드에 숙성 김치에서 추출한 열처리 유산균(nF1)을 첨가해 더욱 건강하게 즐기도록 했다.
권랑이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 당담 MD(상품기획자)는 "최근 맛과 건강 그리고 재미까지 담은 차별화 상품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건강 간식인 아몬드에 친숙하지만 이색적인 요구르트와의 조합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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