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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 비철가격 상승세… 전기동 5834달러

  • 송고 2016.11.25 08:41 | 수정 2016.11.25 08:41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미국 추수감사절 불구 투자자 매입세

투자자들의 활발한 매입 추세에 6대 비철금속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

25일 비철금속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전기동 가격은 t당 5834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4.85%(270달러) 올랐다.

이날 모든 품목 가격이 상승했다.

알루미늄과 아연은 각각 1774달러, 2693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51%(9달러), 4.70%(121달러) 올랐다.

납과 니켈은 각각 2.85%(62달러), 3.07%(345달러) 상승한 2237달러, 1만1570달러를 기록했다. 주석은 0.58%(125달러) 오른 2만1610달러를 기록했다.

재고량은 전 거래일보다 0.04% 소폭 늘거나 같은 양을 유지한 알루미늄과 납 외 다른 품목은 줄어들었다.

미국이 추수감사절로 휴일을 맞이한 가운데 전기동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의 휴일임에도 거래량은 오히려 전일보다 늘어났다. 아연은 장중 2760달러까지 오르는 등 8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아연의 강한 펀더멘탈과 중국계 자금 유입, 그리고 최근에는 펀드들까지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근 로이터 설문 결과에 따르면 오는 2017년 아연은 40만t의 공급 부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복수의 애널리스트는 “최근 전기동과 알루미늄, 아연 생산업체들의 헷징 물량이 유입되고 있지만, 서구 펀드들의 지속적인 매수세와 아시아 지역 자금의 신규 유입을 감당하기에는 크게 부족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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