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필드는 인도 아메다바드에서 인도 케이블 TV업체인 GTPL 해스웨이에 셋톱박스 공급과 인도 현지 판매 및 공동 설립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GTPL 해스웨이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인도에 통신회사의 자회사로, 인도 상위 20개 인터넷서비스제공자(ISP)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협약으로 토필드는 셋톱박스 표준형(SD) 200만대와 고급형(HD) 50만대 공급에 최우선권을 갖게 됐다.
아울러 인도 및 해외시장 판매를 위한 설비제조 관련 공동 투자 공장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토필드 관계자는 "인도 시장에서 토필드의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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