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3년마다 장기 주주환원 정책 통해 자산배분 결정
"M&A와 시설투자 모두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CFO)는 최근 하만 인수와 관련, 9조3000억원 규모의 캐시 아웃플로(cash-outflow, 현금 유출)에 대해 "이같은 자산 배분은 3년 마다 장기 주주환원 정책에서 결정할 것"이라며 "프리 캐시 플로(잉여현금흐름) 중 적정 현금수준을 초과하는 것에 대해서 주주환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M&A와 시설투자는 모두 회사 성장을 위한 자산 배분에 포함되며 회사가 안정적으로 지속성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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