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리콜 대상 아니다”
“중고차 매매 문제없다”
환경부는 포르쉐 7개, 닛산 2개, BMW 1개 등 총 10개 차종에 대해 제대로 소명이 이뤄지지 않으면 내달 중순 인증취소를 내릴 방침이다.
환경부는 인증이 취소되면 리콜대상이 될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번 인증서류 오류 차량은 차량 부품이 조작되거나 기술적 결함이 발견된 것이 아님에 따라 리콜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정조치는 수입사에 내려지는 조치로 차량 소유주들은 정상적인 법 절차에 따라 차량을 구매했으므로, 차량을 운행하거나 중고차를 매매할 때 어떠한 제한도 없다”고 설명했다.
10개 차종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닛산 ‘인피니티Q50’으로 2321대에 이른다. 그 다음은 포르쉐 ‘마칸S디젤’로 884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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