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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스틸 유니버시티 코리아 챌린지' 시상식…대상에 고려대 김태성씨

금상에 부경대 김동일, 전북대 서명환 씨 등 총 21명에 690만원 수여
10년째 맞는 국내 유일 철강 엔지니어링 관련 경연대회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등록 : 2016-11-29 15:10

▲ 한국철강협회는 11월 29일 송파구 가락동 소재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6 Steel University KOREA Challenge’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은 좌에서 세번째가 철강협회 송재빈 상근 부회장, 네번째가 금상 수상자인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김태성 군)
한국철강협회는 29일 서울 송파구 소재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6 Steel University KOREA Challenge’의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고려대 김태성씨가 영예의 대회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에는 부경대 김동일씨 등 2명이, 은상에는 전북대 이동훈씨 등 3명, 동상에는 한양대 한종준씨 등 15명이 각각 선정됐다.

스틸 유니버시티 코리아 챌린지는 국내 유일의 철강기술 관련 대학생 대상 경연대회로, 세계철강협회에서 운영하는 학습 포털사이트인 ‘Steel University’ (www.steeluniversity.org)에서 제공하는 철강제조 공정별 조업 시뮬레이션 모듈을 활용하여 경연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16일 오전 8시부터 6시간 동안 웹 시뮬레이션 기반 온라인 경연 형태로 진행됐으며, 한국철강협회와 세계철강협회간 공동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의 성적 분석 및 수상자 선정이 이뤄졌다.

시상식에서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금상 2명에게는 상금 각 70만원, 은상 3명에게는 상금 각 50만원, 동상 수상자 15명에게는 상금 각 20만원 등 총 69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금년도 대회는 예년에 비해 참여자들간 실력이 평준화 되어 수상자 배출 대학이 다변화 되는 등 전국 단위의 철강관련 축제로서 자리매김하였으며, 동 대회를 통해 대학생들이 철강 제조공정 및 요구 지식을 사전에 학습하여 실제 철강업계에 지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올해우승자인 김태성씨(고려대 신소재공학부 재학)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금속 관련 이론들이 실제 철강업체에서 어떤 과정으로 적용되는지 알게 되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학업을 통해 국내 철강업체에 입사해 철강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3년 대회에서 우승했던 당시 경북대생 이언승 씨는 졸업 후 포스코에 입사해 2015년 세계철강협회가 주최한 시뮬레이션 경연대회인 스틸챌린지에서 세계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2016 Steel University KOREA Challenge 입상자>

대상(1명) : (고려대) 김태성
금상(2명) : (부경대) 김동일, (전북대) 서명환
은상(3명) : (전북대) 이동훈, 이종훈, 유한솔
동상(15명) : (울산대) 조준영, 정승현, (전북대) 송민근, 김근학, 신도영, 주제환, (한양대) 한종준, 박창민, 김유정, (고려대) 임무현, 허준, (경북대) 박새혁, 곽동현, 정현우, (부경대) 정형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