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방송 콘텐츠 공동 제작해 새로운 영역 개척
디지털 케이블TV 보편적 시청권 확대
케이블TV VOD가 협업을 통해 방송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
케이블TV VOD는 2일 EBS 본사 사무실에서 EBS와 ‘초고화질(UHD) 방송 및 디지털 케이블TV VOD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영방송과 디지털 케이블TV 플랫폼의 발전적인 결합 모델을 구축한다.
주요 협력 내용은 △UHD TV 콘텐츠 공동 제작 △디지털 케이블 TV의 EBS 교육·교양·다큐 콘텐츠 VOD 서비스 확대 △공익사업 등 사회적 역할 공동 수행 등이다.
특히 UHD 콘텐츠 공동 제작을 통해 눈앞에 다가온 UHD 방송 시대를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UHD 채널 유맥스(UMAX)를 운영하고 있는 케이블TV VOD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EBS의 콘텐츠 제작 능력을 결합시켜 UHD 콘텐츠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다.
황부군 케이블TV VOD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UHD 방송 부문에서 EBS와 공동 협력으로 새로운 방송 시대를 적극 열어나갈 것”이라며 "콘텐츠 뿐 아니라 마케팅과 공익사업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협력하여 시너지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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