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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틸, 독특한 기업문화로 기업혁신 인정받아

  • 송고 2016.12.02 15:48 | 수정 2016.12.02 15:48
  • 박슬기 기자 (SeulGi0616@ebn.co.kr)

23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서 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 수상

ⓒ코스틸

ⓒ코스틸

코스틸은 ‘제23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독특한 기업문화로 높은 평가를 받아 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에 열린 제17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후 두 번째로 받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회사 측은 갤러리 같은 사무환경, 임직원들의 핸드 프린팅과 꿈이 적힌 드림보드, 직원들 모두 참여해 제안을 하는 ‘상상뱅크’ 제안시스템, 아이컨택을 하며 서로 주먹을 부딪히는 인사법 ‘오바마 감성터치’ 등 수평적 조직문화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내부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제도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회사는 ‘M.B.(Monthly Bloom-up)교육’처럼 매월 초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다양한 부분에서 통찰력을 높일 수 있는 전사 집합 교육을 7년 간 운영하고 있다.

또 자체 운영하는 교육기관인 ‘J.D.스쿨(Jump to Dream School)’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교육과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직원 1인당 한 달에 1권 이상 책을 읽는 ‘111운동’과 ‘독서토론회’도 운영해 외국어 교육비를 지원하는 등 개인의 발전이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경영철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4년 코스틸이 임직원 1인당 투자한 연평균 교육비는 170만원으로 대기업의 1인당 연평균 교육비인 135만원보다 높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코스틸 관계자는 “직원들을 위한 제도나 복지 등이 비용이 아닌 투자일 때 그 가치는 상상을 초월하는 혁신을 불러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혁신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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