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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5년차 이상 직원들도 희망퇴직 받는다

  • 송고 2016.12.02 18:09 | 수정 2016.12.02 18:09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갓 대리 단 30대 초중반 연령 포함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 받아

대우조선해양 다동 사옥.ⓒ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다동 사옥.ⓒ대우조선해양

올 들어 3분기 내내 적자를 내며 심각한 경영난에 처한 대우조선해양이 5년차 이상 젊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기로 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근속연수 5년차 이상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대우조선은 이미 지난 10월 말 10년차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해 지난달 약 1200명을 감축한 바 있다. 생산직을 포함해 희망퇴직을 받은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었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근속연수 20년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해 300여명이 회사를 떠났다.

대우조선은 이전과는 달리 5년차 이상 직원의 희망퇴직에서 목표치를 정해두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위로금은 최대치가 8000만원 정도일 것으로 전해졌다. 10년차 이상 직원들의 희망퇴직 때와 동일한 조건이다.

대우조선은 연내 지원조직 분사를 통해 2000명 가량을 감축하는 등 회사 전체 직원 수를 연말까지 1만명 이하로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희망퇴직 실시로 젊은 직원들 사이에는 불안감이 팽배한 상태다. 희망퇴직 대상에 포함된 5년차는 갓 대리를 단 30대 초중반 연령대의 직원들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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