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성과공유회 성료
중소기업·공공기관·소상공인 110여곳 경쟁력 강화
포스코가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양시·포스코 광양제철소·광양 상공회의소로 구성된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 위원회’는 지난 2일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6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안동일 광양제철소장, 김효수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혁신활동 참여 기업과 행정기관 등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혁신허브 활동의 우수성과를 달성한 기업 ‘대성철강’과 행정기관 ‘광양시 광영하수처리장’을 방문해 혁신활동 성과에 대해 격려했다.
이와 함께 오는 2017년 동반성장 활동방향과 계획도 발표해 더 많은 참여와 성과를 촉구했다.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 차원에서 위원회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 중소기업에 생산성 향상·원가절감·품질향상 등 경영 효율성 증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에는 사무환경 개선을 통한 업무 능률성 향상을, 소상공인에게는 환경개선과 친절교육 등 맞춤형 혁신 컨설팅을 전담 지원해오고 있다.
그동안 혁신허브활동에 참여한 중소기업체는 69개사, 공공기관 29개 기관, 소상공인 13개소 등 111개소 등이다. 내년에는 2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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