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직원 한 달간 사랑의 동전 모으기
어린이봉사단 모금봉사 및 선물상자 제작
포스코대우는 최근 소외계층을 위한 '스페셜 자선냄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사랑의 동전 모으기와 임직원 자녀들로 구성된 어린이봉사단이 함께한 구세군자선냄비 모금봉사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한 달간 진행된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포스코대우 전 임직원이 참여한 나눔 캠페인이다. 팀별 모금함에 동전을 모아 지난 3일 구세군에 기증했다.
이날 어린이봉사단도 인천 송도 소재 롯데마트에서 구세군 모금 활동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다. 또한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무릎담요, 양말, 핫팩 등을 담은 선물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홍승우(9) 어린이는 "나눔 교육을 받고 평소에 잘 몰랐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해 알게 됐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싶다"며 "선물상자와 자선냄비가 필요한 분들이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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