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계열사 임직원 연탄봉사 참여
82만장 연탄 소외이웃에 전달
아주그룹의 비영리기관 아주복지재단은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부싯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들과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 관계자,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달 말까지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서울과 경기,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총 5만8000장의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부싯돌 봉사활동은 2005년부터 시작해 약 82만8000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탁용원 아주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아주그룹 임직원들이 전한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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