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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 노사, 일감확보 함께 나선다

  • 송고 2016.12.13 11:59 | 수정 2016.12.13 11:59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선박 발주한 국내외 21개 선사에 감사편지 보내

올해 수주 8척 불과 “내년 일감 30% 줄어든다”

윤문균 현대삼호중공업 사장과 유영창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삼호중공업지회장이 선주사에게 보낸 감사편지.ⓒ현대삼호중공업

윤문균 현대삼호중공업 사장과 유영창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삼호중공업지회장이 선주사에게 보낸 감사편지.ⓒ현대삼호중공업

현대삼호 노사가 일감확보를 위해 수주영업에 함께 나선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윤문균 사장과 유영창 현대삼호 노조위원장이 지난 주말 선박 건조작업을 진행 중인 국내외 선주 21개사에 감사편지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윤 사장과 유 위원장은 편지를 통해 “최고의 품질과 납기준수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당사를 믿고 맡겨준 기회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간 40여척의 선박을 건조하고 있는 현대삼호는 최근 수주절벽으로 작업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올해 누적수주는 8척(6억 달러)에 그치고 있으며 오는 2017년 건조물량은 올해보다 30%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삼호 관계자는 “노사가 한마음으로 회사 경쟁력 강화와 일감확보에 나서고 있는 만큼 꽁꽁 얼어버린 조선시장에도 온기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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