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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입차 판매, 내년 약 4% 성장 23만8000대"

  • 송고 2016.12.13 11:05 | 수정 2016.12.13 11:05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수입차협회 전망...폭스바겐 판매회복 등 요인

BMW 뉴5시리즈ⓒBMW코리아

BMW 뉴5시리즈ⓒBMW코리아

내년 수입차 시장이 올해보다 약 4% 정도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7년 수입차 시장이 올해 판매 예상대수인 22만8000대 보다 약 4% 증가한 23만8000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13일 밝혔다.

2016년 수입차 시장은 2010년 이후 첫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폭스바겐 인증취소에 따른 일부 모델 판매중단과 함께 국내 경기 부진과 소비심리 위축이 지속된데 따른 것.

내년에는 새로 시행되는 경유차 실도로 배출가스 관리제도, 강화된 인증절차 등이 시장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수입차협회는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위축됐던 아우디, 폭스바겐의 판매회복과 함께 SUV, 크로스오버 등과 같은 다양한 차종의 신차가 시장에 투입될 예정임에 따라 판매 증가가 전망된다.

단, 증가폭은 지난해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수입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2017년 수입차 시장은 2016년의 마이너스 성장은 벗어나겠으나 제반 여건상 큰 폭의 성장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각 브랜드는 수입차 시장의 재도약을 위한 내실 및 기반 다지기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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