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롯데호텔서 제4회 이사회 개최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 확정
석유화학 공동등록 컨소시엄(이사장 김현태)은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4회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수입·지출 예산안을 확정했다.
'석유화학 공동등록 컨소시엄'은 화평법 시행에 따라 석유화학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발족한 단체다. 국내 화학물질 등록과 관련된 대표성과 대내외 협상력 우위를 선점하고 비용 절감을 통한 공동등록을 위한 조직이다.
참여회사는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대한유화 동서석유화학 롯데엠알시 롯데첨단소재 롯데케미칼 애경유화 SK종합화학 LGMMA LG화학 여천NCC OCI GS칼텍스 카프로 코오롱인더스트리 한국바스프 한국알콜산업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 한화케미칼 한화토탈 등 21개 화학회사다.
이사회는 총 이사 22명 중 참석 16명, 위임 5명으로 성원돼 △2016년도 사업 결산 및 보고의 건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의 건 등을 의결했다.
김현태 이사장 "지난 1년간 공동등록 이행을 위해 적극 참여해온 회원사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컨소시엄의 성공적인 화학물질 등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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