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영업부 명동 사옥 이전…여의도영업부 알리안츠타워로
통폐합지점, 24일 온라인 서비스 업무 중단돼
대신증권이 일부지점을 이전, 신설, 통폐합 함에 따라 온라인 관련 업무인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웹트레이딩시스템(WTS) 등이 일시 중단 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4일을 기점으로 여의도에 위치한 대신증권 영업부는 명동 사옥으로 이전한다.
신설되는 지점도 있다. 기존에 있던 영업부가 이전하면서 여의도 영업부가 알리안츠타워에 새 둥지를 튼다.
통폐합되는 지점으로는 명동센터, 안산지점, 진주지점이다.
명동센터는 대신증권이 명동 사옥으로 이전함에 따라 영업부로 승계되며 안산지점은 평촌지점으로 진주지점은 창원지점으로 승계된다.
통폐합 작업으로 인해 일부 업무가 중단될 예정이다.
폐쇄지점과 승계지점 계좌의 HTS, MTS, WTS 등 온라인 업무는 오는 2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중단된다.
더불어 입출금 등 금융거래도 사용하지 못한다. CD, ATM, 체크카드 사용 등도 해당 시간에 불가능하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일정상 작업시간이 초과될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한다"며 "출금업무 제한 기간 내 필요자금은 미리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와 각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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