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15일까지 씨네허브 통해 응모 가능
1탄 대비 최우수·대상작 상금 대폭 상향
윈벤션은 초단편영화공모전 2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초단편영화공모전 2탄은 영화를 좋아하고 영상제작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를 불문하고 국내외 타 공모전에 출품되지 않은 순수 창작영상이면 출품 가능하다.
기존에 3분으로 제한했던 상영 시간을 폐지해 출품 폭을 넓혔으며 최우수상 상금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대상 상금을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내년 2월 15일까지 씨네허브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작은 인기상(10명), 우수상(2명), 최우수상(1명), 대상작(1명)으로 시상하며 선정된 수상작은 윈벤션 사이트 내 단편영화 채널에서 상영된다.
정영석 타이탄플랫폼 상무는 "지난회에 이어 초단편영화공모전 2탄에서도 흥미롭고 참신한 작품들이 출품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창작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건전한 미디어 콘텐츠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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