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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 비철가격 하락세… 전기동 5649달러

  • 송고 2016.12.17 09:30 | 수정 2016.12.17 09:30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전기동 재고 증가 등 공급과잉 우려 영향

달러 하락 및 유럽증시 상승 효과 없어

달러화 강세가 느슨해졌음에도 재고증가 등의 악재로 6대 비철금속 가격이 하락세를 유지했다.

17일 비철금속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전기동 가격은 t당 5649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0.58%(33달러) 내렸다.

이날 주석을 제외한 나머지 비철금속 가격은 하락했다.

알루미늄과 아연은 각각 1732달러, 2725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23%(4달러), 1.27%(35달러) 내렸다.

납과 니켈은 각각 2.20%(51달러), 1.02%(115달러) 하락한 2263달러, 1만1130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주석은 0.45%(95달러) 오른 2만1350달러를 기록했다.

재고량은 전 거래일보다 3.99%, 1.34% 증가한 전기동과 알루미늄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 거래일 대비 0.5% 이내로 줄었다.

전 거래일보다 달러가 소폭 하락했고 유럽증시는 11개월 만에 최고치로 상승했으나, 비철금속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오히려 전기동의 경우 재고 증가와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수요 약화 신호 등으로 압박을 받으면서 하락했다.

전기동은 지난 11월 t당 6000달러를 돌파한 이후 현재까지 5% 이상 하락했다. 현재 전기동 재고는 6주 만에 최고치에 도달해 있는 상태다.

납도 2% 이상 하락했다. 지난달 중국의 납 생산이 7% 하락했음에도 여전히 글로벌 수급 과잉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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