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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내년 래미안 아파트 9000여가구 공급

  • 송고 2016.12.19 14:59 | 수정 2016.12.19 15:08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개포시영·서초우성 1차 등 강남권 공급

신정뉴타운 2-1 구역 재개발 1497가구 규모

2016년 강남권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했던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투시도.ⓒ삼성물산

2016년 강남권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했던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투시도.ⓒ삼성물산

삼성물산은 내년 서울과 부산·경기도 등에서 총 6개 단지 9017가구를 공급하고 이중 3361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급하는 6개 단지는 강남권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비롯해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 등 핵심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상반기에는 강남 개포지구에서 개포시영 재건축(2296가구·일반 220가구)을 선보인다. 개포시영 재건축은 개포지구에서 래미안 블레스티지, 래미안 루체하임에 이어 세 번째로 분양하는 래미안 단지로 특히 개포지구에서도 뛰어난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하반기에도 서초 우성 1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1276가구 규모의 래미안 단지를 선보인다. 이에 따라 래미안 에스티지(서초우성3차)와 래미안 에스티지S(서초우성2차)와 함께 서초동 일대에 2300가구의 대규모 래미안 타운이 형성된다.

신정뉴타운 2-1 구역 재개발 역시 1497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19가구의 부산 온천 2구역 재개발은 내년 지방 분양 물량 중 최고 관심 단지로 손꼽힌다. 현대산업개발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단지 규모만 3853가구며 일반분양도 2488가구에 이른다.

이밖에 가재울 뉴타운 가재울5구역(997가구·일반513가구)을 비롯해 경기도 부천송내1-2구역(832가구·일반408가구)도 관심을 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은 주택 경기와 관계없이 꾸준히 연간 1만 가구 정도를 공급해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최고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특화된 상품으로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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