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형섭 대표 "대상만의 소비자중심 경영 유지·발전"

송고 2016.12.22 15:35 | 수정 2016.12.22 15:35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대상, 소비자중심경영(CCM) 4회 연속 인증 획득

협력사와 상생관계, 소비자의 가치창출 등 높은 평가

명형섭 대표 ⓒ대상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인증을 4회 연속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소비자불만자율관리시스템(CCMS)을 도입하고 2010년 최초로 CCMS 인증을 획득한 후, 매 2년마다 CCM 인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고경영자의 확고한 철학이 기본 축이 돼 CCM을 운영하고 있는 점, 협력사와의 상생관계를 꾸준히 유지하고 소비자의 가치창출에도 노력하고 있다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은 상시 CCM 추진 TF팀을 통해 CCM을 체계적으로 운영해왔다. 올해 CCM 인증은 지난 5월부터 구비서류를 준비하고, 7월에 평가신청을 위한 서류 제출 이후 10월 현장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현장평가는 한국소비자원 현장평가위원으로부터 리더십, CCM체계, CCM운영, 성과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제출 서류에 대한 검수와 실제적인 업무 이행 여부, 리더십 평가를 위한 대표이사 인터뷰 등 복합적인 검증도 진행됐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대상은 '지속 가능한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중심경영'을 목표로 국민건강최우선 제품 개발, 농어촌 상생, 이산화탄소 저감화 및 친환경소재 개발 등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2013년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제18회 소비자의 날 행사에서 '협력업체 CCM인증 지원'을 통한 상생경영 활동을 높이 평가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2014년 '동반성장 사무국'을 신설하고 협력업체의 해외진출도 지원하며 상생경영을 강화했다. 그 결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동반성장지수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공정거래협약 모범사례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성과도 거뒀다.

명형섭 대상 대표이사는 "앞으로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공유가치를 만들어가는 대상만의 소비자중심경영을 유지, 발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USD$	1378.5	▼1.5
EUR€	1470.5	▲1.4
JPY¥	892.0	▼0.5
CNY¥	190.2	▼0.2

명형섭 대표 "대상만의 소비자중심 경영 유지·발전"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매매기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