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3.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999,000 423,000(0.45%)
ETH 4,524,000 2,000(0.04%)
XRP 740.2 1.8(0.24%)
BCH 708,000 8,100(-1.13%)
EOS 1,146 25(2.2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아시아나항공, 초대형 항공기 A380 6대 도입 완료

  • 송고 2016.12.25 19:41 | 수정 2016.12.25 19:41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LA·뉴욕·프랑크푸르트 노선 투입…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

A350 30대, A321-NEO 25대 2025년까지 순차 도입 예정

지난 23일 15시,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서 진행된 '아시아나항공 A380 6호기 도입행사'에서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지난 23일 15시,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서 진행된 '아시아나항공 A380 6호기 도입행사'에서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A380 6호기 도입을 끝으로 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년간의 플랜을 완성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서 김수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A380 6호기의 도입을 환영하고 안전운항과 번영을 기원하는 도입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도입된 아시아나항공 A380 6호기는 이달 26일부터 인천~시드니 노선에 동계 성수기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투입된 후, 내년 3월부터는 인천~프랑크푸르트 구간을 매일 운항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6대의 A380을 활용해 장거리 노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재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최신예 초대형 항공기인 A380을 △LA(일 2회) △뉴욕(일 1회) △프랑크푸르트(일 1회) 등에 투입해 이들 노선의 공급력을 확대하고, 고객편의 중심의 기내시설과 아시아나항공만의 고급스런 서비스로 장거리 노선 환승 수요 유치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은 "이번 6호기 도입으로 3년간에 걸쳐 진행해온 A380 도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게 됐다"며 "아시아나항공은 최신예 A380 항공기를 미주·유럽·대양주 노선에 집중 투입해 이들 장거리 노선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프리미엄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A380은 지난 2014년 5월 첫 도입됐으며 퍼스트 12석, 비즈니스 66석, 이코노미 417석 등 총495석의 좌석으로 구성됐다. 각 클래스별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설계로 좌석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06:53

93,999,000

▲ 423,000 (0.45%)

빗썸

04.20 06:53

93,855,000

▲ 350,000 (0.37%)

코빗

04.20 06:53

93,908,000

▲ 351,000 (0.3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