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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7년 지역 기자재업계에 7억원 지원

  • 송고 2016.12.28 10:03 | 수정 2016.12.28 10:03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국제인증, 벤더등록 등 경쟁력 강화 및 수요처 확보

2014년 이후 3년간 117개 기업에 28억원 예산 지원

최근 3년간 지역 조선해양기자재업계 경쟁력 강화에 28억원을 지원한 울산시가 내년에도 7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2017년 울산지역 조선해양기자재기업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 및 수요처 확보를 위한 국제인증, 벤더등록 등을 위해 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함께 ‘조선해양기자재 국제인증 및 벤더 등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울산시는 올해까지 3년간 국비 18억원, 시비 10억원 등 총 28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사업 첫해였던 2014년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11개 기업에 국제인증 7건, 벤더등록 2건을 지원한 울산시는 2015년 7억원의 사업비로 31개 기업의 국제인증 32건, 벤더등록 11건, 해외시험기관 2건 등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8억원의 사업비를 마련해 49개 기업을 지원한데 이어 정부 추경예산 4억원을 확보해 26개 기업을 추가적으로 지원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국제인증 43건, 벤더등록 22건, 시제품제작 22건, 해외시험기관 1건 등 가장 많은 지원이 이뤄졌다.

이를 포함해 울산시는 2014년 이후 3년간 총 117개 기업에 대해 국제인증 82건, 벤더등록 35건, 해외시험기관 3건, 시제품제작 22건 등 142건의 실적을 올렸다.

기자재업계는 울산시의 지원에 힘입어 국제인증 및 시험비용 절감 7억3300만원, 기자재 수입 대체효과 50억6400만원, 352명의 직·간접고용 일자리 창출 효과 등 조선해양산업 활력 제고와 경쟁력 강화에 나설 수 있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3년간의 지원을 통해 지역 기자재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자재산업이 재도약과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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