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급 임원 승진 8명…전보 3명 등 2017 임원인사
화학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Huvis)는 내년 1월 1일자로 김종수·김봉섭 상무 승진 등 임원인사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휴비스는 지난 달 30일 신유동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승진]
△상 무 김종수 인력개발실장
△상 무 김봉섭 재무지원실장
△상무보 신창환 울산공장장
△상무보 백승덕 중합 TO
△상무보 정재연 SF2사업본부장
△상무보 김호현 FY사업본부장
△상무보 윤진호 사천휴비스 신사업본부장
△상무보 박성윤 연구소장
[전보]
△상 무 현종철 전주공장장 (前 울산공장장)
△상 무 호요승 신소재사업본부장 (前 연구소장)
△상 무 조정환 마케팅지원본부장 (前 신소재사업본부장)
휴비스는 지난 2000년 SK케미칼과 삼양사의 화학섬유 사업 통합으로 출범했다. 휴비스 최대주주는 삼양홀딩스와 SK신텍이 각각 25.5%씩 지분을 갖고 있다. 휴비스는 전주·울산·중국(사천)에 생산공장과 대전 R&D 센터를 운영중이다. 2014년 11월 휴비스 자회사로 편입된 휴비스워터는 상수·폐수·해수담수화 기술을 갖춘 수처리 시스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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