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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성보험 올해 가입이 유리"…내년 보험료 5~10% 인상

  • 송고 2016.12.30 10:35 | 수정 2016.12.30 10:35
  • 박종진 기자 (truth@ebn.co.kr)

새해 보험료 예정이율 0.25~0.5% 인하될 전망

대면채널 30일·인터넷전용 채널 31일 자정까지

보험다모아 홈페이지 메인화면 캡처. ⓒEBN

보험다모아 홈페이지 메인화면 캡처. ⓒEBN

보험료 부담을 최소화하고 싶은 보험소비자들은 올해 안에 가입하는 게 유리할 전망이다. 오는 2017년 첫날부터 대다수 보장성보험의 보험료가 5~10% 인상되기 때문이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새해 첫날부터 보험료에 적용되는 예정이율이 0.25~0.5%포인트 인하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암보험·종신보험·정기보험·어린이보험·건강보험 등 각종 보장성보험의 보험료가 5~10% 가량 인상될 예정이다. 보험료 인상 부담을 피하고 싶다면 보험사마다 계약 마감시간을 확인해 이날 또는 오는 31일 중 가입할 필요가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최근 보험 가입을 계획했던 고객이라면 보험료가 인상되는 새해가 오기 전에 보험 가입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며 "인터넷보험은 24시간 365일 운영될 뿐 아니라 간편결제와 비흡연자 대상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도 있으므로 꼼꼼히 비교하고 가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보험의 경우 대부분 이날 저녁에 2016년 보험 가입을 마감한다. 이 시간 이후에는 보험료 인상 전 금액으로 보험 가입이 불가능하다.

반면 PC나 모바일로 가입하는 인터넷보험의 경우 주말과 공휴일에도 보험 계약이 가능하다. 계약 마감시간은 보험사마다 차이가 있으나,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의 경우 내년 1월 1일 자정 전까지 청약을 최종 완료하면 2016년 보험료 기준으로 보험 계약이 가능하다.

인터넷보험은 설계사를 통하지 않고 고객과 보험사가 직접 거래하는 형태로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생년월일과 성별만 입력한 후 누구나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설계사 수수료 등 사업비가 대면채널 대비 적기 때문에 보장성보험의 경우 보험료가 20~30% 정도 저렴하다.

생명·손해보험협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에서 암보험·건강보험·어린이보험 등의 상품 정보가 등록돼 있어 보험료와 보장내역 수준을 한번에 비교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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