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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 비철가격 약보합세… 전기동 5514달러

  • 송고 2016.12.30 12:33 | 수정 2016.12.30 12:33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전기동 및 주석 제외 나머지 하락

달러화 상승 및 중국경제 둔화 우려

달러화 상승이 6대 비철금속 가격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품목별 혼조세를 보였다.

30일 비철금속업계에 따르면 지난 29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전기동 가격은 t당 5514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0.51%(28달러) 상승했다.

다만 전기동과 주석 제외한 나머지 비철금속 가격은 모두 하락했다.

알루미늄과 아연은 각각 1713달러, 2540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75%(13달러), 0.82%(21달러) 내렸다.

납과 니켈은 각각 3.86%(80달러), 1.04%(105달러) 하락한 1990달러, 1만35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주석은 0.24%(50달러) 오른 2만1150달러를 기록했다.

재고량은 전 거래일보다 각각 0.32%,2.32% 늘어난 알루미늄과 주석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 거래일 대비 1% 이내로 줄거나 늘었다.

유가의 하락과 계속되는 달러의 강세가 비철금속의 가격을 압박 중이다.

당초 전문가들은 원유재고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30일 오히려 증가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졌다.

당분간 비철금속 가격을 좌지우지하는 요인은 달러와 중국 시장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미국발 변동요인이 시장에 대부분 반영됐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중국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

아울러 달러의 상승은 직접적으로 위안화 약세를 유발시키고 중국경제 둔화로 다시 비철금속 가격이 하락하는 악순환을 가져올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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