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3시경 상행선 정체 시작 예상
전국 통행량 예측치 지난주와 비슷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 첫날인 1일 일요일 주요 고속도로는 해맞이와 관련된 노선을 제외하고는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3시쯤 상행선 정체가 시작돼 5~6시쯤 절정에 이른 뒤 오후 9~10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주요 정체 예상구간은 서울방향 경부선 목천~천안 구간, 영동선 강릉~새망, 부곡~안산 구간, 서해안선 당직~서평택, 일직분기점~금천 구간 중부선 남이분기점~서청주, 서이천~산곡분기점 등이다.
전국의 통행량 예측치는 360만대로 지난주(350만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 중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8만대로 추산된다.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전국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강릉 5시간50분, 대전 2시간, 대구 3시간30분, 부산 4시간50분, 광주 3시간 30분, 목포 4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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