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안정화, 성장동력 확보, 포트폴리오 최적화
'운영혁신조직' 신설…사업부간 효율성 극대화 추진
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2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시무식과 더불어 새 기업이미지(CI)를 발표했다.
신유동 대표는 시무식에서 "올해 새롭게 내실을 다지고 대도약의 기초를 닦는 해"라며 "주력사업의 내실강화, 신사업 조기안정화, 성장동력 확보, 그리고 사업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적극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폴리에스터 사업으로 시작해 슈퍼섬유 융합섬유 산업자재 및 수처리시스템까지 다양한 영역을 확대해 온 휴비스는 더 큰 비전과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새로운 CI를 선포한다"고 덧붙였다.
휴비스의 새로운 CI는 기술과 에너지가 만나 보다 나은 내일로 나아가는 무한한 소재의 가능성을 형상화했다.
휴비스는 작년 말 조직개편을 통해 올해 성장 전략을 구체화했다. 주력사업인 단섬유 사업은 시장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장섬유 사업의 해외 마케팅을 강화했다.
또한 전사 관점에서 마케팅 시너지와 품질 혁신 컨트롤 타워인 '운영혁신조직'을 신설하는 등 사업부간 효율성 극대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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